김포署, 학교폭력 예방 독후감 쓰기 경진대회
2015년 12월 14일 월요
김포경찰서가 주최하는 '학교폭력 예방 독후감 쓰기 대회'가 지난 12일 장기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관련 도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50여명이 참가했다.
경찰은 조윤숙 초록우산 김포아이사랑센터장과 김포 시인학교 회장 등 4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우수작 5편을 선정해 경찰서장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봉행 서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더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대회를 열게 됐다"며 "학교폭력 예방에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재교육] "왕따가 왕이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