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14 마케팅 뉴스
#1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기술인 나이앤틱의 위치기반 기술과 포켓몬스터를 캐릭터를 적용하여 포켓몬컴퍼니, 닌텐도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 운영 중이며, 실제 지도상에 포켓몬 캐릭터를 찾아 수집한 후 상대방과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사업이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2 SK텔레콤이 O2O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T전화의 API를 적용한 직원용 앱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를 고객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사업자는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을 때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SK관계자는 홈 클리닝, 출장 세차, 원룸 이사 등 8개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리운전, 택배와 같은 직접 통화가 필요한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3신용카드 가맹점과 전국 70여 개 협회원들이 정부와 카드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합니다. 소송을 담당한 법무법인은 현 여신전문금융법은 가맹점주들의 신용카드 거래를 강조하면서 그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도록 하고, 어길 시 가맹점주를 처벌할 수 있다며 수수료가 법에 근거한 것도 아니며, 실제 매출도 아닌 수수료까지 부가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4카카오가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말 도깨비' 웹툰으로 유명한 만물상 작가가 집필하며, 포도트리가 서비스하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8회 연재됩니다. 게임 시나리오로 구성되는 웹툰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 게임으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보기 위한 마케팅 기법입니다.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팀장은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택시를 통해 멀티 채널 마케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억대 경품으로 마케팅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정위는 우선 경품의 총액한도를 규제했던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 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를 폐지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오인하도록 유도하거나 경쟁사업자의 배제를 목적으로 경품을 제공할 경우 제재될 수 있습니다.
#6KT가 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즈'의 무료 기능을 25종으로 확대합니다. 비즈메카 이지는 PC와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중소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입니다. 그룹웨어, 회계, 메일 등 기존 기능과 메모, 메신저,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7월 말에 화상회의, 웹 디스크 기능이 추가되며 그 밖에도 영업관리, 판매관리 등 무료 25종, 유료 5종으로 구성됩니다.
#7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상암 누리꿈 스퀘어에서 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방송미디어 직업 체험전과 MCN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MCN 팩토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글로벌 사업자와 글로벌 유튜브 스타 데이비드 최, 게임 크리에이터 잠뜰 등이 참여하며, 직업 부스를 통해 현직에서 활동하는 유명인과 상담도 가능합니다.
#8미디어자몽이 SBS와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홍보 협조 등 콘텐츠 제작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미디어자몽은 논현역 인근에 자몽미디어 센터를 오는 8월 1일 오픈할 예정이며, 오디오·생방송·비디오 콘텐츠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디어자몽 김건우 대표는 오디오와 비디오 제작 관련 컨설팅을 지원해 1인 미디어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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