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5일 마케팅 뉴스
#1?티몬에서 무료반품 효과로 상반기 패션 매출이 50% 증가했습니다. 티몬은 지난 11월부터 업계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반품 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6개월 만에 소비자 이용과 매출이 모두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전 실물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온라인 쇼핑 특성을 고려해 단순 변심이라도 무료 반품을 시행했고 이에 반품률은 다소 올랐으나 매출은 훨씬 높아져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습니다.
#2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조178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모바일 쇼핑 시장이 2조6,96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모바일 쇼핑의 경우 작년 비해 41.7% 늘었으며 2조 678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 12월보다 약 180억 원 상승했으며 가전, 전자, 통신기기가 전년 대비 29.9%, 화장품 49.3%, 여행 및 예약 관련 서비스 10.7% 증가했습니다. 거래액 비중이 큰 상품은 아동 유아용품(64.3%), 신발(62.8%), 화장품(60.8%)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추석상품 주문생산 파트너를 모집합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명절처럼 특정 시기가 지나면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트너로 선정되면 추석과 관련한 상품의 사전 주문을 받아 해당 기간에 배송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4 행정자치부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광고를 일반·전용 주거지역과 시설 보호구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하며 벽면, 옥상 등 고정된 공간을 통해 디지털광고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특정 지역의 경우 미국의 타임스퀘어와 같이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층 이상의 광고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계획도 같이 도입한다 합니다.
#5 G마켓이 상반기 히트상품과 트렌드를 분석한 온라인 쇼핑 키워드를 S.A.F.E (Service·Alone·Fresh·Eco)로 선정했습니다. 서비스, 혼자, 신선한, 친환경을 뜻하며, 황사, 미세먼지 대처 상품, 1인 가구용 상품, 천연소재를 이용한 대체 화학 제품의 판매가 늘었으며 O2O 서비스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6 방송통신위원회는 하반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32곳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녹색인증 중소기업, IP 기업, 사회적 기업이며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15개 회사는 TV 광고비 5천만 원, 17개 회사는 라디오광고비 400만 원까지 제작비의 50% 지원할 계획입니다. 접수는 7월 18일~29일까지 코바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www.kobaco.co.kr/websquare/websquare.jsp?w2xPath=/kobaco/businessintro/business/business_venture02.xml
#7 서울시가 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소상공인 및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며 지하철을 포함한 서울시가 보유한 6천여 개 홍보 매체를 통해 광고가 진행됩니다. 총 15개 업체를 선발하며 대상은 기부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사회단체와 인권 및 권익 보호단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시민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창업 스토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등 공익성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mediahub.seoul.go.kr/gongmo/1002154
#8 스페이스클라우드가 네이버와 검색 제휴로 지역 공간 홍보에 나섭니다. PC·모바일로 네이버에서 '강남 스터디룸' 등 주요 지역과 공간 유형을 검색하면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장소가 검색결과에 노출됩니다. 홍대, 가로수길, 대학로 및 서울 25개 지역구, 경기, 부산 등 전국 단위 검색도 가능합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모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O2O 서비스로 지난 1월 네이버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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