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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중학교 900권 도서기증식 - 아이제이그룹(애니방), 올해도 '도서사랑 나눔기부' 이어간다

아이제이그룹 설립 당시 "이익 10% 기부" 약속... 적자나도 도서 기부 이어갈 방침

 


[시민일보 = 이승준] 지난 3월1일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중개 O2O플랫폼 '애니방'을 오픈한 ㈜아이제이그룹(대표이사 김윤관)이 3월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서사랑 나눔기부를 이어간다.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도서 기부를 멈추지 않고 지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아이제이그룹(애니방) 김윤관 대표의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은 2016년에 어머님와 함께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영광군 학생들에게 2,500권 ▲함평군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1,000권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을 목적으로 직접 쓴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출간해, ▲영광교육지원청에 도서 1300권 ▲영종중학교 950권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에 도서 500권 기증 ▲그 외 2250권 등 총 5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김윤관 대표는 ㈜아이제이그룹(애니방)이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기업이 된 이유에 대해 “기업은 사회공헌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2012년 ㈜인재교육을 운영하면서 재능기부로 ‘꿈과 희망’ 특강을 시작했다. 2016년 우연찮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국이며, 전체 사망자 중 청소년 자살률 세계 1위,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때문’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나도 청소년 시기에 이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형에 대한 잊을 수 없는 큰 아픔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사를 접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다 ‘오늘 읽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었다, 도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직접 출간한 것도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의 목적에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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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대표는 “꿈을 가진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꿈을 가진 사람이 좋은 책을 만나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하고 싶어서 관련한 좋은 책들을 읽고 나의 삶이 바뀌었듯, 한 권의 책을 통해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삶이 바뀌는데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제이그룹(애니방)은 방침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도서 1만권을 기부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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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그룹

등록일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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