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통해 친구 배려 배워요 | ||||||||||||||||||
김해 삼계중학교 도서기증식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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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계중학교(교장 김금옥)에서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독후활동대회에 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 도서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해YMCA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김해YMCA와 국제와이즈멘가야클럽이 후원해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1천100권을 학교에 기증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1주간 독서시간을 가진 후 일기, 편지, 만화, 인터뷰, 기사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해 YMCA총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목적에 맞게 이번 독후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친구를 배려하고 아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미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부분에 그치지 않도록 독서와 연계해 바른 인성과 배려심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21일에는 저자를 초청해 특강 및 독후감 발표대회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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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교육] "왕따가 왕이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