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이그룹과 서디포럼이 대연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제이그룹, 인재그룹㈜, ㈜인재교육, ㈜애니맨컴퍼니 대표이사이자 서디포럼 회장 김윤관 대표(가운데)와 서디포럼 유승구 사무총장(오른쪽)은 (재)대연장학회 이정규 이사장(왼쪽)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아이제이그룹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전에 김윤관 대표의 기부 및 후원은 2016년에 어머님과 함께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영광군 학생들에게 2,500권 ▲함평군 중학교 1학년생들에 1,000권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을 목적으로 직접 쓴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출간해, ▲영광교육지원청에 도서 1,300권 ▲영종중학교 950권 ▲수원하이텍고등학교에 도서 500권 기증 ▲그 외 2,250권 등 총 5,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김윤관 대표 “돈이 없어 학원에 다닐 수 없어도 학업과 꿈 너머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이 ‘꿈 너머 꿈은 내가 믿고, 머리로 상상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쓰고,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발로 움직이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관 대표는 “꿈을 가진 사람만이 꿈 너머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은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인데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꿈 너머 꿈을 꾸면서 삶이 바뀌는데 기여되길 바랍니다.” 고 말했다.
(재)대연장학회 이정규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