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마케팅 뉴스
#1
네이버 모바일 블로그에 개인 설정 기능이 강화됩니다. 네이버는 개편을 통해 모바일 블로그에 다양한 커버 스타일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부채널 글, 인기글 등을 노출할 수 있고 향후 예약, 스토어팜 제품 목록 등을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커버에서 이미지 비중을 늘릴 수 있어 중소상공인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네이버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20%에 육박한다는 분석입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을 18%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과 네이버 쇼핑 거래액, 2% 수수료율 등을 고려한 추정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이버의 분기별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8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3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업체 갈등이 법정으로 번졌습니다. 카카오는 기존 업체가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하는 대리운전 기사에게 각종 차별적 불공정 행위를 못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카카오드라이버 출시부터 편리한 이용과 결제로 주목받았지만, 기존 대리운전 업계와 수수료 문제, 골목상권 침해, 사업 확장 등으로 논란을 빚어 왔습니다.
#4
네이버 웹툰 해외 이용자가 국내 이용자 수를 추월했습니다. 2014년 7월 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 지 2년 만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기준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해외 사용자 수는 1800만명으로, 국내 사용자 수 17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는 '라인웹툰'의 이름으로 5개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 중이며, 누적 조회수가 51억건을 넘었습니다.
#5
소셜커머스가 곧 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15일 패션 카테고리 종료를 끝으로 소셜커머스 형태의 '익스프레스 딜' 상품 노출을 완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의 공동구매형 상품 판매는 모두 사라지고, '로켓배송'으로 대표되는 직접 판매와 오픈마켓 서비스인 '아이템 마켓'에 집중합니다. 소셜커머스보다 직접 판매나 중개하는 형태의 수수료 이익 규모가 더 크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6
야놀자의 오프라인 가맹점이 1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숙박 O2O 업체 야놀자는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호텔야자를 선보인 지 5년 만입니다. 야놀자는 앞으로 러브호텔 이미지를 탈피하고 객실 수를 1년 내 1만개로 늘려 메이저급 호텔의 객실 수를 추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국내 소비자 86%는 SNS 커머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옐로스토리가 위드블로그의 블로거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SNS에서 운영되고 있는 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이글루스에 SNS 연동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이글루스에서 새 글 작성 시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자동 연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습니다. 해당 기능은 블로그 관리의 외부연동, SNS 연동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는 포스트를 좀 더 쉽게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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