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일 마케팅 뉴스
#1
네이버가 대형업체와 네이버페이 제휴를 적극 추진합니다. 네이버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주요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통신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적립을 다양화하며, 올해 마케팅 비용으로 700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 금액은 8700억원, 누적액은 2조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2
모바일 상품권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최근 피서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워터파크의 모바일 입장권이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모바일 상품권 판매가 급상승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이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류별로 레저 입장권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백화점·구두 상품권 16%, 외식상품권 14%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실물보다 배송까지 기다리는 불편이 없어 대부분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구글 플레이에 '가족 공유'가 도입됩니다. 구글의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가족으로 묶인 최대 6명의 그룹 중 한 명이 앱이나 게임, 영화 등을 구입하면 가족 그룹 전체가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으로 적용했고 한국에도 도입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능 도입 배경은 포화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사용자 확보·유지 경쟁의 차원으로 보입니다.
#4
스마트폰 이용은 금요일에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는 6월 한 달 동안 이용자 행태를 분석한 결과 잠금화면 해제 수가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용량이 가장 적은 날은 일요일이었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맛집' 정보가 관심을 끌었으며 주말에는 영화, 최신 뉴스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5
배달의민족 월 주문이 830만건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음식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월 총 주문 건수가 830만 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였으며, 바로결제 수수료를 폐지하기 전인 작년 7월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6
우버가 자체 지도 제작에 나섭니다.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는 기존 구글맵을 이용하던 방식에서 5억달러를 투자해 자체 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글 맵스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체 지도로 구글 의존도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구글이 구글 맵스 사용료 인상에 나선 것도 우버가 자체 지도 제작을 서두르게 된 요인으로 보입니다.
#7
티몬이 올 상반기 인기 가전 TOP3를 발표했습니다. 티몬이 상반기 가전제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1위는 중소업체의 40인치 TV, 2위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3위는 공기청정기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TV 제품은 판매되는 TV의 56%를 차지했으며 가격경쟁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
메이크샵이 '메이크샵.플레이.' 교육센터를 오픈했습니다. 메이크샵의 창업교육 브랜드인 샵인사이드는 상수동에 '메이크샵.플레이.'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센터는 메이크샵 전문 컨설턴트들이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테마의 문화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링크 : www.shopinside.net/about/makeshop_pla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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