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마케팅 뉴스입니다.
#1 네이버가 검색결과에 포토 앨범을 도입해 라이브 검색을 강화합니다. 네이버는 한 주제의 이미지를 모아 보여주는 '포토앨범'을 검색에 도입해 라이브 검색을 고도화합니다. 네이버의 사진 SNS '폴라'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이미지 위주 검색 결과를 원하는 이용자를 배려하여 사진을 보기 편하게 개선했습니다.
#2 티몬의 '슈퍼마트'가 매월 30%씩 폭풍 성장 중입니다. 슈퍼마트는 티몬의 생필품 전문 모바일 쇼핑 채널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이용 고객 수 100만명을 넘어 매월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티몬은 생필품 등 마트 상품을 모바일로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화해 이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입니다.관련 링크 : www.ticketmonster.co.kr/mart
#3 소비가 '쑥' 증가해 유통업계는 황금연휴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백화점과 주요 쇼핑몰, 아울렛 등의 매출이 연휴가 하루 더 늘어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해 임시공휴일이 내수 진작에 기여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해 롯데백화점 64.6%, 현대백화점 41.5% 등 31.1%~93.5%까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이후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향후 10년을 목표로 연결성, 인공지능, 가상현실/증강현실 (VR/AR)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3년 이내에 페이스북 자체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VR/AR 기기가 현재의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응시하거나 손짓, 음성 등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구상입니다.
#5 프랜차이즈 갑질을 막기 위해 광고·판촉비 공개를 의무화합니다. 공정위에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여 앞으로 가맹본부는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집행한 광고·판촉행사 세부내역을 가맹점주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가맹본부별 비교를 위해 3.3㎡당 평균매출액과 인테리어·설비비용도 공개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9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6 네이버가 청년들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네이버와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중기청이 후원하는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준비부터 개업, 성공까지의 과정을 지원해줍니다.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청년들에 한해 6월 한 달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관련 링크 : blog.naver.com/naver_seller/220671251007
#7 일본 모바일 앱 분석 업체 '풀러'가 모비데이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풀러의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는 10만명의 스마트폰 이용동향을 기준으로 앱 시장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모비데이즈는 앱에이프 서비스를 국내 공급하고 고객사는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자사 및 경쟁사 이용자, 이용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관련 링크 : fuller.co.jp
#8 YMCA가 데이터 통화료 발생을 미고지해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카카오를 방통위에 고발했습니다. 서울YMCA는 알림톡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데이터통화료 발생을 고지하거나 사전 동의 절차를 마련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약관을 개정하면서 데이터통화료 발생 사실을 반영했고 수신거부 장치도 마련해놨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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