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사건이었다. 애플에서 나오면서 성공에 대한 중압감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 그 시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시간이었다. 애플에서 쫓겨난 경험은 매우 쓴 약이었지만 어떤 면에서 환자였던 내게는 정말로 필요한 약이었다. - 스티브 잡스
결핍이 나를 열정적으로 일하게 만들었다. 너무 가난해 제약이 너무 많았고, 기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내 몸에서 ‘해보고 싶다’, ‘이루고 싶다’라는 간절함이 넘쳐났다. 결핍이야말로 성장을 가져다주는 가장 센 동력이다. - 할리우드 컨셉 디자이너, 스티브 정
찰스 F. 캐터링(연구원)은 제너럴 모터스 연구실 벽에 다음과 같은 글을 붙여 놓았다. ‘성공을 가져오지 말라. 그것은 나를 약하게 만들 뿐이다. 문제를 가지고 오라. 그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노먼 빈센트 필
어린 시절 내 고향 산골에서는 눈이 쌓이면 삼나무가 딱 소리를 내며 쪼개지곤 했다. 반면에 대나무는 마디가 있어 낭창낭창 휘어지므로 어지간히 쌓인 눈은 거뜬히 견뎌냈다. 빨리 성장하는 삼나무는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쉽게 부러지지만 일정 간격으로 마디가 있는 대나무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는 법이 없다. - 스즈키 오사무 회장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가 필요한 법이다. 별다른 고생 없이 평탄한 삶을 산 사람 중에 커다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룬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사실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에게는 역풍이 오히려 반가운 존재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에서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CEO의 52%가 중하위층이나 빈곤층 출신이고, 미국 백만장자의 80%는 1세대 백만장자다. 기회는 살아있고 충분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일류 리더 300명 중 75%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고,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으며, 일부는 심각한 신체장애를 안고 있었다. - 지그 지글러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는다. 고통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다.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수없이 작은 실패가 개미처럼 많이 기어 다닌다. - 정호승,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힘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걸까? 정신의학적 설명을 하자면 힘은 모자람에서 온다. 배가 고파야 동물은 움직일 동기가 생기고 따라서 힘이 생긴다. 우리 민족의 저력은 바로 이 모자람에서 비롯되고 있다. 모자람의 미학이란 결코 없는 자의 지위가 아니다. 모자람은 축복이다. - 이시형 박사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내몰려고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 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벽은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기 때문이다. 장벽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에서
독일 베를린의 막스 플랑크 교육 연구소가 15년 동안 1천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끝에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대부분 역경이나 고난을 극복한 경험이 있었다. 인생의 쓴 맛을 본 사람들이 순탄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보다 훨씬 지혜로웠다’ - 차동엽 신부, ‘뿌리 깊은 희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