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잘 벌려면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하려면 그들의 고민이 뭔지 알고 함께 고민해주어야 한다.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곳이고 개인적인 고민은 회사 밖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각자의 고민거리를 회사에 와서 풀어놓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펀(fun)한 직장은 직원들이 TGI Friday가 아니라, TGI Monday를 외치는 곳이다.
-진수 테리, ‘펀을 잡아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