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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세기의 슈퍼 세일즈맨' 조 지라드

 

 

 

 

 

 

 

 

 

 

 

 

 

 

 

 

 

 

 

 

 

 

 

 

 


그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이민 온 집안의 술주정뱅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구타에 못 이겨 고등학교 중퇴에 변변한 기술도 자본도 없던 그는 구두닦이, 접시닦이, 난로 수리공, 건설현장 인부 등 40여 개의 직업을 전전하며 온갖 고생과 실패를 경험했다.
그리고 어렵게 시작한 사업에서마저 실패한 그는 자동차 세일즈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자동차 첫판매는
코카콜라 세일즈맨이였는데.
어떤 세일즈맨들도 그들의 첫 판매를 기억 할텐데.
그는 그의 첫 판매를
누군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단다.
그 이유는
"가족에게 가져다 줄 식료품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한 번은 한 유명인사에게 자동차를 소개하면서 가장 비싼 고급 차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 유명인사는 아주 흡족해하며 십만 달러의 현금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거래가 막 성사되려는 찰나에 그는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사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망한 지라드는 그날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라드는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결국 밤 11시경 그 고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 지라드 입니다.
오늘 오후에 차 한대를 소개했었죠. 그런데 왜 갑자기 결정을 바꾸신 거죠?”
“지금이 몇 시인지 알고나 전화한 건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무슨 실수를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가르침을 청하기 위해 전화를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
“그렇습니다”
“내 말을 경청할 수 있는가?”
“물론입니다.”
“그런데 왜 아까 오후에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는가?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내 아들이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서 내가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자넨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더군.”
지라드는 고객이 그런 말을 했었다는 것조차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고객의 말에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라드는 키맨제도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개시켜주면 25달러주는 것이다.

그를 세계적인 세일즈맨으로 만든 것은 그의 신념과 ‘250명 법칙’ 때문이다.
그가 세일즈 업계에 발을 내딛기 전 어느 날 친구 어머니의 장례식에 갔다가
장례식장 직원으로부터 문상객의 숫자는 약 250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 어떤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장의사로부터
문상객의 숫자는 평균 250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 얼마 후 아내와 함께 어느 결혼식장에 갔다가 피로연장의 경영자를 만나
하객들의 평균 숫자를 물어 보니 신부 측에 약 250명,
신랑 측에 약 250명 정도가 참석했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 후 관혼상제에 참석할 때마다 관계자들에게 참석자 숫자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50명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조 지라드는 ‘판매에 불가능은 없다’는 저서에서
“나를 세계 제일로 만든 법칙은 조 지라드의 250명의 법칙”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간관계 연구를 통해
‘한 사람이 미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범위가 250명’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조 지라드의 250명 법칙’을 창안했다.
그 법칙을 세일즈에 적용해 한 명의 고객에게 신뢰를 얻으면
잠재고객이 생김을 터득했다.
그는 단 한 명의 고객을 만나더라도 250명을 대하듯이 했는데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으면 그것은 곧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귀빈으로 대우했다.
한 사람의 가치를 250배로 높이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 그는 고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고,
고객들도 그를 귀빈으로 여기면서 진심으로 지원하는 ‘충성고객’이 되었다.
이로 인해 조 지라드는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지라드는 15년간 한 번에 한 대씩 1만 3,001대의 차를 팔아 12년 연속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며, <포브스>지에서 ‘세기의 슈퍼 세일즈맨’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그는 세일즈맨으로는 처음으로 자동차왕 헨리 포드와 나란히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조 지라드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사다.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 3M, 제너럴 일렉트릭, 휴렛팩커드 등 <포춘> 500대 기업의 세일즈 세미나뿐 아니라 정부기관,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최고의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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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교육

등록일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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