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문고, YMCA로부터 전교생 도서 기증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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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지난 27일 김해YMCA로부터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1,400권을 기증받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해삼문고는 지난 3월 18일 이미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의 저자인 김기현 박사로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함양 특강을 들은 바 있으며, 이후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는 ‘미인대칭’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김기현 박사의 저서인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읽고 체화하는 경험을 가진다면 학생들의 자존감과 배려심이 두 배로 향상되고 더욱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생겼고, 이후 도서기증의 길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김해YMCA로부터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21C 공동체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1400권의 도서를 기증하겠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고, 드디어 YMCA관계자와 본교 교직원 및 학생대표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도서기증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해 YMCA 강재규 이사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하여 학교, 가정,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본교 김대수 교장은 “후원해주신 분들의 좋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 사람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봉사할 줄 아는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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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교육] "왕따가 왕이된 이야기"